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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5월 23일 1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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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군수 구청장 등 19개 기초단체장 선거에는 76명이 등록해 평균 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가운데 전남 화순군수 보궐선거에 7명의 후보가 몰려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38곳에서 실시되는 광역의원 선거에는 110명의 후보가, 53곳에서 치러지는 기초의원 선거에는 167명의 후보가 등록해 각각 2.89대 1과 3.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광역의원을 뽑는 경남 김해 제1선거구와 기초의원을 뽑는 강원 영동군 매곡면에서는 출마 후보가 1인 뿐이어서 각각 무투표 당선됐다.
이번 재 보선의 공식적인 선거운동은 23일부터 다음달 4일 자정까지 허용된다. 투표시간은 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2시간 연장됐다.
정연욱기자 jyw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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