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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4월 14일 18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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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바우처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파키스탄의 압둘 카디르 칸 박사가 북한의 지하 핵시설에서 ‘핵장치’를 목격했다는 뉴욕타임스 보도와 관련해 “칸 박사의 특정한 방문과 정보에 관해서는 칸 박사 자신이나 파키스탄 정부에서 나와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바우처 대변인은 “칸 박사가 북한의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을 도와준 것을 인정함으로써 북한의 부인은 거짓말이 됐다”고 지적했다.
워싱턴=권순택특파원 maypol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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