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4년 4월 12일 19시 03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김 총재는 이날 인천 계양갑→강화→연수→중구→남구 갑을을 거쳐 서울 마포을에 이르는 강행군을 펼치며 “북한이 이번 총선에서 보수세력에 투표하지 말라고 하고 있다. 보수세력이 무너지면 이 나라는 급속히 좌경화의 길을 걷게 된다”며 “자민련이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해야 보수세력의 설 자리가 생긴다”고 주장했다.
김 총재는 13일에는 다시 충남으로 내려가 충청표의 결집을 촉구할 예정이다.
| ▼관련기사▼ |
| - 민노당 “의원 면책-불체포 특권 폐지” - 군소정당 “단 1석이라도…” 안간힘 |
한편 이번 총선에 출마하지 않은 이한동(李漢東) 전 총리도 지역구인 포천-연천을 비롯해 경기 일대를 돌며 자민련 지지를 호소했다.
정용관기자 yongari@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