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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4월 1일 18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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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권 의원 등은 한나라당의 밀실공천을 비판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며 지지를 호소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의정보고서 형태의 인쇄물을 만들어 지난달 9, 10일 각각 2만부와 4만부를 지역구 주민들에게 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권 의원은 이 사건으로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경고처분을 받았으나 경찰 조사결과 인쇄물 제작을 직접 지시한 혐의가 드러나 입건 조치됐다.
부산=석동빈기자 mobid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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