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4-03-24 18:532004년 3월 24일 18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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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단장은 이날 ‘탄핵사태를 지성적으로 바라보는 법’이란 글을 통해 이같이 제안하고 “만에 하나 우리가 헌재의 결정에 승복하지 않을 경우 혼란이 장기화되고, 국론 분열이 얼마나 가속화할 것인지는 예측이 불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이 지난 대선 때 투표 결과에 대한 엄청난 논란과 국론 분열을 대법원의 결정 하나로 깨끗이 마무리짓고 봉합한 것에서 우리는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부형권기자 bookum9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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