潘외교 “한미동맹은 한국외교 중추”…美CSIS 강연회

  • 입력 2004년 3월 7일 18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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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潘基文) 외교통상부 장관은 5일 다른 나라들과의 협력에 관계없이 한미동맹은 한국 외교의 중추로 남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반 장관은 이날 미국 워싱턴의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강연회에서 “한국과 중국의 무역 규모나 다른 나라들과의 지역 협력에 관계없이 한미동맹은 항상 한국 외교의 중추로 남아 있을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북핵 문제와 관련해 반 장관은 파키스탄 정부에 북한 우라늄 프로그램에 대한 모든 세부 정보를 달라고 요청했다면서 “만일 사실이라면 북한이 모든 정보를 공개하고 고농축 우라늄 프로그램을 포기해야 한다고 본다”고 밝혔다.

취임 후 처음 미국을 방문한 반 장관은 5일간의 미국 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6일 일본으로 떠났다.

워싱턴=권순택특파원maypol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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