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는 23일 전체회의를 열어 경기 동두천-양주 목요상(睦堯相), 경기 여주 이규택(李揆澤), 충북 보은-옥천-영동 심규철(沈揆喆), 충북 제천-단양 송광호(宋光浩), 대전 서을 이재선(李在善) 의원 등 모두 8명을 단수 우세후보로 확정했다. 현역 의원 외 단수 우세후보는 경기 평택을 김홍규, 경북 영주 장윤석, 경남 김해을 김정권씨 등 3명이다.
경북 영주의 박시균(朴是均) 의원은 여론조사에서 밀려 단수 우세후보에서 탈락, 지금까지 모두 4명의 지역구 현역 의원이 우세후보에서 배제됐다.
김문수(金文洙) 공천심사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번 주 내에 경선 실시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의 공천심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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