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40곳 공천 마무리… 한나라 4곳 추가

민주당은 27일 서울 광진을에 추미애(秋美愛) 상임중앙위원을 단일 후보로 내정하는 등 현역 의원과 영입 인사 출마 지역 및 단독신청 지역 등 40개 지역구에 대한 공천 작업을 마무리했다.

한나라당도 이날 공천심사위를 열고 경북 안동의 권오을(權五乙) 의원 등 경북지역 17대 총선 후보자 4명에 대한 공천을 잠정 결정했다.

▽민주당=△서울 중구(김동일) 중랑을(김충일) 구로갑(장성호) 구로을(이태복) 도봉을(설훈) 노원갑(함승희) 노원을(최인호) 강서갑(조재환) 동작을(유용태) 관악을(유종필) 강남갑(전성철) 송파을(김성순) 강동을(심재권) 용산(성장현) △경기 안성(이병호) 성남분당을(박인수) 성남중원(조성준) 이천(이희규) 용인을(이범성) 군포(김선문) △인천 부평을(조만진) 서-강화갑(조한천) 남구갑(정호선) △대전 동구(송유영) 유성구(정상훈) 대덕구(강희재) 서구갑(이강철) △충남 서산-태안(김형배) 보령-서천(박익규) 아산(이원창) △충북 청원(김기영) 보은-옥천-영동(김건) △전남 함평-영광(이낙연) △전북 고창-부안(정균환) 정읍(윤철상) △강원 속초-고성-양양-인제(송훈석) 홍천-횡성(유재규) 원주(안상현) 태백-정선(황창주)

▽한나라당(공천 잠정 결정)=△경북 포항북(이병석) 김천(임인배) 상주(이상배)

정용관기자 yongar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