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3-10-14 19:302003년 10월 14일 1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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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丁世鉉) 통일부 장관을 단장으로 한 남측 대표단은 이날 대한항공 전세기편으로 서해 직항로를 통해 평양에 도착했다.
남측은 이번 회담에선 북한에 2차 6자회담 수용을 강하게 촉구할 예정이지만, 북한이 최근 6자회담 무용론을 밝힌 바 있어 난항이 예상된다.
남북은 이 밖에 △개성공단 건설 △금강산 관광 △철도 및 도로 연결사업 등 3대 경제협력 현안에 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김승련기자 sr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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