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는 결의안에서 “북한은 국제 비확산 의무에 반하는 행동과 선언을 재고하고 IAEA 안전조치를 신속히 이행해야 한다”며 “북한은 핵무기 프로그램을 신속하고 투명하며 검증 가능하고 돌이킬 수 없는 방식으로 완전히 폐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IAEA는 또 “북핵 이슈의 평화적 해결을 촉진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적극 장려하며 지난달 27∼29일 베이징(北京) 6자회담과 여기서 표출된 합의를 옳은 방향의 분명한 진일보로서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영식기자 spe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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