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위원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방부는 내년 국방 예산을 GDP 대비 3.2%인 21조원 이상을 요구하고 있으나 세금 인상 등을 고려해 3% 수준에서 심의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우리나라 국방비는 운영비에 70%, 전력증강비에 30%가 들어가는데 선진국은 50 대 50에서 운용하고 있다”며 “군이 뼈를 깎는 구조개편을 하겠다는 전제하에 내년 국방 예산 인상을 논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승헌기자 dd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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