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3년 7월 25일 01시 09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5회 ASEM 외무장관회담에 참석한 26개국 대표들은 폐막성명에서 “한반도의 비핵화, 대화와 협상을 통한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이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한다는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성명은 또 “북한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와의 협력을 재개하고,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결정을 취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ASEM 외무장관들은 또 미얀마의 군부정권 지도자들에게 구금되어 있는 민주지도자 아웅산 수지 여사의 즉각적인 석방과 민주화를 촉구했다.
발리·다롄=AP AFP 연합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