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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7월 4일 18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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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국회 당시 김대중 의원의 경호비서로 정치에 입문한 3선 의원. 네 번째 도전 끝에 14대 때 첫 등원한 ‘늦깎이’이지만 국회 건설교통위에서 활약하면서 여러 차례 국정감사 스타로 뽑히기도 했다. 범(汎)동교동계. 그러나 ‘입 바른’ 소리를 자주 해 DJ 정권 내내 비주류에 머물렀다.
△경기 광주시(65) △4월혁명 청년동지회장 △민주당 경기도지부장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인천시청 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기지사, 인천시장, 환경처 장관 등을 역임한 정통 행정관료 출신의 재선의원. 15대 총선 때는 자민련 후보로 나서 5선을 노리던 신한국당 박명근 후보를 꺾고 당선했지만 그해 말 DJP 공조에 반발해 신한국당으로 당적을 옮겼다.
△경기 파주(67) △서울대 법대 △인천시장 △환경청장 △경기지사 △환경처 장관 △15, 16대 의원
이승헌기자 dd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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