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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12월 5일 18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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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재대행은 취임 직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당분간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나라와 당을 위해 할 수 있는 심부름은 내가 앞장서서 하게 될 것이다”며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대통령후보에 대한 당 차원의 지지활동을 포함해 당무전반을 직접 챙기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그는 한나라당과의 공조 문제에 대해 “오늘부터 공식적인 역할을 부여받은 만큼 많은 분들과 만나 진행시키겠다”고 말해 조만간 이 후보 지지를 선언할 것임을 시사했다.
윤종구기자 jkma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