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검찰총장 후임 8일이후 임명할 듯

  • 입력 2002년 11월 6일 18시 05분


‘서울지검 피의자 폭행 사망 사건’으로 사퇴한 김정길(金正吉) 법무장관과 이명재(李明載) 검찰총장의 후임 인사가 8일 이후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6일 “법무장관과 검찰총장 후임 인선은 피의자 폭행 사망 사건 수사가 끝난 후에 이뤄질 것이다”며 “7일까지는 인사가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검찰은 8일까지는 이 사건에 대한 수사결과를 발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승모기자 ysm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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