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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10월 21일 10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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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의 이런 방침은 이라크와는 달리 북한에 대해서는 '외교 노력'을 통해 문제해결에 나서겠다는 뜻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민간인 특사에는 도널드 그레그 전 주한 미대사가 거론되고 있다. 그레그씨는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부친인 부시 전 대통령과 가까운데다, 현 정권의 대북 정책에도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는 한반도 문제 관련 민간단체인 '코리아 소사이어티'의 회장 자격으로 지난 4월 북한을 방문했다.
도쿄=이영이특파원 yes20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