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08-27 22:452002년 8월 27일 22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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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는 27일 오후 “북한 민족화해협의회와 24일부터 27일까지 평양에서 회담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며 “KBS 교향악단과 방송관계자 등 200여명이 9월16일부터 22일까지 평양을 방문해 두 차례 연주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 연주회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주, 소프라노 조수미, 테너 김영환씨가 협연하며 박은성 KBS교향악단 수석 객원지휘자와 조선국립교향악단 김호윤 상임지휘자가 지휘를 맡는다.
김갑식기자 g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