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나오연 국회 재경위장

  • 입력 2002년 7월 11일 19시 05분


민주당 장재식 의원의 ‘맞수’로 통하는 한나라당 내 대표적인 재정·조세통. 재무부 세제국장 시절에는 한미 간 이중과세 방지협정 체결을 위한 실무작업을 지휘했다. 재계에 발이 넓어 97년 대선 이후 5년 동안 당 후원회장을 맡고 있다. 지난해 언론사 세무조사 당시엔 무가지를 접대비로 분류한 것의 문제점을 집요하게 추궁해 국세청 관계자들을 곤혹스럽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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