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2년 4월 18일 18시 53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최 장관은 18일 리처드 아미티지 미 국무부 부장관, 콘돌리자 라이스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나 임 특보의 방북 결과를 설명했고, 라이스 보좌관은 “북한이 전향적으로 나온다면 조건 없이 대화하겠다는 미국 측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미국 측 관계자들은 또 최 장관에게 임동원(林東源) 대통령외교안보통일특보의 방북 결과를 환영한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워싱턴〓김영식기자
spe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