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총련) 기관지인 이 신문 인터넷판은 "김씨가 지난달 29일 일본 도쿄(東京) 조선회관을 방문해 서만술 제1부의장 등 총련 관계자들과 환담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 은 북한이 외국의 예술단과 예술인을 초청해 개최하는 국제예술행사로 82년 4월 김일성(金日成)주석의 70회 생일(4.15) 때 처음 열려 83년을 제외하고는 해마다 4월 중순에 약 10일간 열려왔다. 이 행사에는 40여개국에서 80여개 정도의 예술단 또는 예술인이 초청됐다.
<하태원기자>scooo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