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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월 19일 17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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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총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판문점은 '평화의 집'과 '자유의 집'등 기존시설을 이용하면 되지만 숙박이 어려운 단점이 있다"며 "기존시설을 이용하면서도 숙박이 가능한 곳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면회소 설치 및 운영 문제가 중요한 만큼 3차 적십자회담에서는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하게 될 것"이라며 "면회소가 설치되면 생사 및 주소확인작업이 병행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김영식기자>spe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