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대책문건 왜곡 주장"…野, 박병석대변인등 고소

  • 입력 2000년 12월 19일 18시 38분


한나라당은 19일 ‘대권 문건’ 파문과 관련해 민주당 박병석(朴炳錫)대변인과 이낙연(李洛淵)의원을 명예훼손혐의로 서울지검에 고소했다.

한나라당은 “박대변인 등이 마치 우리 당에서 ‘우호적 언론인’과 ‘적대적 언론인’의 명단이 담긴 문건을 작성한 것처럼 근거없는 주장을 폈다”고 밝혔다.

<김정훈기자>jng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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