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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12월 17일 18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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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통화에서 김대통령은 부시 대통령당선자의 당선을 축하하고 지금까지 한미일 3국의 성공적인 공조를 통해 대북관계가 남북, 북―미, 북―일 간에 진전되고 있음을 설명한 뒤 그 바탕 위에서 앞으로도 계속 협력을 기대한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부시 대통령당선자도 “긍정적 결과를 기대하며 한반도와 동북아 나아가 세계 평화를 위해 김대통령과 긴밀히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승모기자>ysm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