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애향운동본부(본부장.한 식) 등 민간단체들은 결의문에서 "새만금종합개발사업에 대한 일부 환경단체의 공사중지 주장은 국고손실과 방조제 유실로 인한 토사 메몰로 또 하나의 바다환경에 대한 재앙"이라며 "새만금사업은 환 황해권의 전진기지 구축이자 관광 자원이고 미래의 식량부족에 대비 할수있어 기한내에 꼭 완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군애향운동본부는 앞으로 중앙 부처와 국회 등에 새만금개발사업의 완공을 촉구하고 8만 군민대상의 홍보와 서명운동 등도 전개 할 계획이다.
지난 91년에 착공된 새만금종합개발은 현재까지 1조2천억여원의 사업비을 들여방조제 연장 33㎞가운데 21.3㎞를 축조했다.
박희창/연합뉴스기자 chang0@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