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통령 『남북 화해관계 정착해야』

  • 입력 1999년 2월 22일 19시 26분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22일 99년도 재외공관장 회의에 참석한 공관장들과 청와대에서 만찬을 함께 하면서 “궁극적으로 한반도의 냉전구조를 청산하기 위해서는 남북간 화해와 협력의 관계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외교통상부는 이날 아주(亞洲) 미주(美洲) 독립국가연합(CIS)주재 공관장 및 유엔대표부 대사 등 49개 공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외공관장회의를 열었다.

〈김창혁기자〉ch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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