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12-29 19:301998년 12월 29일 1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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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장관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산 1세대의 고령화로 인해 이산가족 문제는 동서독 모델처럼 비용을 지불해서라도 해결하지 않으면 안될 만큼 절실하고 긴박한 것이 돼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장관은 우리가 들어줄 수 있는 북한측 요구가 무엇인지는 구체적으로 말하지 않았으나 식량 비료 영농자재 지원 남북농업협력 등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한기흥기자〉eligi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