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11-03 19:091998년 11월 3일 19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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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安商守)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법정신과 법체계 전체를 무너뜨릴 수 있는 대통령의 발언은 자제돼야 한다”고 밝혔다.
한나라당의 또다른 당직자는 “국회 국정감사 이후 여야영수회담 성사를 모색해왔는데 김대통령의 발언내용으로 미루어볼 때 상황이 다시 경색국면으로 돌아서는 것 아니냐”며 당혹스러워했다.
〈김정훈기자〉jngh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