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격요청」정국]국회파행 장기화…여야 대화채널 두절

입력 1998-10-06 19:27수정 2009-09-24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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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총격요청사건을 둘러싼 여야간 대치국면의 심화로 추석연휴는 끝났지만 정국경색과 정기국회 파행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여야는 연휴기간 국회정상화를 위한 아무런 물밑접촉도 시도하지 않았으며 여야3당 총무들은 협상재개의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정기국회의 핵심일정인 국정감사와 여권이 추진중인 경제청문회 등의 실시여부가 매우 불투명해졌다.

또 경제개혁관련법안 등에 대한 심의가 계속 지연될 경우 ‘무법상태’로 인한 경제구조조정의 차질 등이 우려되고 있다.

국민회의 한화갑(韓和甲)총무는 향후 국회운영과 관련해 “한나라당이 끝내 국회참여를 거부할 경우에 대비해 상임위 정수조정과 법안처리 문제 여부를 조만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묵·김차수기자〉moo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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