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선 투표율 40% 최악…수원팔달 26.2%

입력 1998-07-22 07:18수정 2009-09-25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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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전국 7개 선거구에서 치러진 국회의원 재 보궐선거의 투표율은 40.1%로 최종집계됐다.

이는 65년 이후 3개 이상의 선거구에서 함께 실시된 재 보궐선거 사상 가장 낮은 투표율이다.

이같은 투표율은 이들 선거구의 ‘6·4’지방선거 평균 투표율 52.6%나 15대 총선의 64%에 비해 크게 낮아진 것은 물론 4월2일 새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5개 선거구에서 실시된 재 보궐선거의 평균 투표율 45.7%에도 못미치는 것이다.

지역별로는 해운대―기장을이 58.3%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으며 광명을(50.8%)과 강릉을(54.7%)도 50%를 상회했다.

그러나 수원 팔달 선거구의 투표율이 26.2%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종로(33.7%) 서초갑(37.6%)대구북갑(39.8%)은 40%를 밑도는저조한 투표율을 보였다.

재보궐선거의 역대 최저 투표율은 65년11월9일 6대 보선 서울 10지역구(서대문구 일부)의 20.8%였다.

〈한기흥기자〉eligi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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