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3시반경 광명시 하안동 주공아파트 근처를 순찰하면서 부정선거감시활동을 하고 있던 당원 4명이 국민회의측 당원 30여명에 의해 광명경찰서로 끌려가 9시간이 넘게 불법감금돼 조사를 받은 뒤 무혐의로 풀려났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국민회의측이 불법홍보물을 운반한 것으로 지목한 차량은 모일간신문사의 신문배달차량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날 새벽 국민회의 청년당원 20여명이 한나라당 광진갑 지구당 사무실에 난입, 선거사무원을 폭행하고 집기를 부수는 등 난동을 피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