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산악회,1백50명 與 탈당…이인제후보측 합류

  • 입력 1997년 9월 26일 20시 31분


민주산악회(민산)의 간부진이 26일 신한국당 탈당을 결의한 뒤 이인제(李仁濟)전경기지사 진영에 합류했다. 민산 시도협의회장 시군구지부장 등 간부 1백50여명은 이날 오후 『신한국당 이회창(李會昌)대표는 병역문제 및 지도력부재 등으로 정권재창출은 물론 문민정부의 정통성을 계승할 자격이 없다』며 『권력과 인물중심의 구시대적 3김구조를 혁파하기 위해 이전지사의 신당 창당 발기인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원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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