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경선후보 대의원 추천장 공개않기로

  • 입력 1997년 6월 25일 20시 18분


신한국당은 25일 대통령후보 경선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대의원들로부터 추천을 받는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과열경쟁을 막기 위해 대의원 추천장 접수명단 및 숫자 등을 일절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신한국당 경선관리위는 또 다른 후보의 추천을 방해하기 위해 편법을 동원해 추천한도 이상으로 대의원추천을 받을 경우 공개 경고 또는 당기위 회부 등 강력한 제재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최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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