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赤,北 신변보장 각서 전달받아

  • 입력 1997년 6월 9일 20시 47분


대한적십자사는 9일 오후 판문점에서 남북연락관 접촉을 갖고 북측으로부터 제1차 대북(對北)구호물자 지원과 관련해 북한에 들어갈 우리측 인원에 대한 북측 사회안전부장 白鶴林(백학림) 명의의 신변안전보장 각서를 전달받았다. 이번 남북적십자 연락관 접촉은 작년 8월 수해 당시 인양한 남북 민간인 시신을 상호 인도 인수한 이후 약 10개월만에 재개된 것이다. 〈정연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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