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특검제」도입 재촉구…「한보비리」 철저조사케

  • 입력 1997년 2월 1일 20시 15분


[崔永默 기자]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1일 한보특혜의혹과 관련한 신한국당의 폭로공세에 대해 『한보연루의혹에서 빠져나가려는 음모』라고 비난하고 청문회와 특별검사제도입을 통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재촉구했다. 국민회의 鄭東泳(정동영)대변인은 성명에서 『한보가 야당의원들에게 수십억원씩 줬다는 루머의 유포는 정부 여당이 현국면에서 벗어나려는 여론공세』라며 신한국당측에 TV생중계청문회를 수용, 야당의혹에 대해서까지 진상을 규명할 것을 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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