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투자기관 산하 감리공단 무리한 충원 경영적자 가중

  • 입력 1996년 11월 17일 20시 13분


「文 哲기자」 감사원은 17일 대한주택공사 등 4개 정부투자기관산하 감리공단이 불요불급한 조직과 인력운용으로 경영적자를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의 정비와 경영수지 개선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공공공사의 감리실태를 감사한 결과 주공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공사 한국수자원공사산하 감리공단이 감리용역수주 및 경영상태를 감안하지 않고 계속 감리원을 신규채용해 저가수주와 적자를 가중시켰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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