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20억 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LG의 연말 기부는 올해로 26년째로, 누적 성금은 2500억 원을 넘어섰다. LG 계열사 임직원들도 활발한 기부 활동에 나서고 있다. LG전자 임직원들은 사원증을 키오스크에 접촉해서 기부하는 ‘기부 키오스크’에 참여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저소득 가구 아동들이 희망하는 선물을 임직원들이 직접 전달하는 ‘크리스마스 산타 캠페인’을 진행한다. LG화학도 임직원들과 함께 전남 여수 및 충북 청주 사업장 인근 보육원 아동 100여 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기부위크’를 실시한다. LG유플러스는 전국 직영 매장에서 ‘구세군 QR코드 자선냄비’를 운영 중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