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황제’ 조던, 고향 병원 건립에 110억원 쾌척

강동웅 기자 입력 2021-02-17 03:00수정 2021-02-17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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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보낸 美윌밍턴에 개원
보험 없는 주민들에 의료서비스
“어디에 살든, 의료보험이 있든 없든 모두가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아야 합니다.”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58·사진)이 자신이 어린 시절을 보냈던 곳에 들어설 병원 건립을 위해 1000만 달러(약 110억 원)를 내놓았다. 조던이 기부한 자금을 바탕으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윌밍턴의 남동부 해안가에 있는 뉴 하노버 지역의 병원 두 곳이 내년 초 문을 연다. 해당 병원은 의료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뉴욕 브루클린에서 태어난 조던은 다섯 살이 되던 해 노스캐롤라이나주 윌밍턴으로 이사해 고등학교 시절까지 보냈다. 대학은 채플힐에 위치한 노스캐롤라이나대(UNC)를 나왔다. 그는 “윌밍턴은 내 마음속에 아주 특별한 곳”이라며 “나를 지지해 준 지역사회에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강동웅 기자 leper@donga.com기자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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