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김낙준 금성출판사 회장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8월 26일 03시 00분


코멘트
김낙준 금성출판사 회장(사진)이 24일 별세했다. 향년 88세. 1932년 경북 의성에서 태어나 1950년 대구문화서점을 연 고인은 1965년 금성출판사를 설립한 이래 회장으로 재직하며 아동 도서와 전집 등 다양한 도서를 선구적으로 펴냈다. 국무총리 표창, 옥관문화훈장을 받고 ‘책의 해 조직위원회’ 위원장, 대한출판문화협회장을 지냈다. 유족으로 부인 이정학 씨와 아들 호상(금성미디어 사장) 무상(금성출판사 부회장) 씨, 딸 순년 씨(푸르넷닷컴 사장)가 있다.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27일 오전 10시. 02-2258-5940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