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의학상, 이원재 서울대 교수·이재원 울산대 교수 수상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3월 19일 18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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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사회복지재단은 19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제13회 아산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원재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53)와 이재원 울산대의대 흉부외과학교실 교수(53)가 각각 기초의학부문과 임상의학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들에게는 각 3억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주영석 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38)와 이용호 연세대의대 내과학교실 교수(40)는 젊은의학자 상을 받았다. 상금은 각 5000만 원이다.

아산의학상은 기초의학과 임상의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국내외 의과학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2007년 제정됐다.

박성민 기자 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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