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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정회장에 유경현 前의원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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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7 03:00
2019년 3월 27일 03시 00분
입력
2019-03-27 03:00
2019년 3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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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대 국회의원을 지낸 유경현 전 의원(80·사진)이 제21대 대한민국 헌정회장에 선출됐다. 헌정회는 26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신임 회장 선거에서 유 전 의원이 307표를 얻어 유용태 전 의원(187표)을 누르고 당선됐다고 밝혔다. 유 신임 회장은 전남 순천중, 경기고를 거쳐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동아일보 기자를 거쳐 10대 총선에서 민주공화당으로 국회의원에 당선한 뒤 11대, 12대 의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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