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한국 교회사 연구 헌신 최승룡신부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6월 7일 03시 00분


코멘트
한국 가톨릭교회사 연구에 힘써 온 최승룡 신부(사진)가 6일 오전 선종했다. 향년 79세. 최 신부는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나 1962년 사제품을 받고 서울 청량리성당 보좌신부, 독산동성당 주임신부, 가톨릭대 총장 등을 지냈다. 이후 한국 교회사 자료 발굴에 매진해 한국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신부(1821∼1846) 친필 서한, 조선대목구 설정칙서 등을 한국 교회로 들여왔다. 빈소는 서울 명동성당. 장례미사는 8일 오전 10시. 장지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용인공원묘지. 02-727-2444
#한국 교회사 연구#최승룡신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