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2016 생활발명코리아’ 시상식에서 북한 여군 장교 출신인 김정아 통일맘연합회 대표가 출품한 ‘속 시원한 세면기’로 대통령상(1등)과 상금 1000만
원을 받았다. 왼쪽은 최동규 특허청장. 특허청 제공
7년 전 입국한 탈북 여성이 1만9000여 명이 참가한 ‘2016 생활발명코리아’ 대회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 주인공인 김정아 씨(40)는 특허청(청장 최동규)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조은경)가 주관한 이 대회에 ‘속 시원한 세면기’를 출품해 23일 대통령표창과 1000만 원의 장려금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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