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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여군장교 출신 김정아씨, 발명대회 최고상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6-11-25 09:40
2016년 11월 25일 09시 40분
입력
2016-11-25 03:00
2016년 11월 25일 03시 00분
주성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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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기 막힘 없앤 밸브로 대통령 표창
23일 ‘2016 생활발명코리아’ 시상식에서 북한 여군 장교 출신인 김정아 통일맘연합회 대표가 출품한 ‘속 시원한 세면기’로 대통령상(1등)과 상금 1000만 원을 받았다. 왼쪽은 최동규 특허청장. 특허청 제공
7년 전 입국한 탈북 여성이 1만9000여 명이 참가한 ‘2016 생활발명코리아’ 대회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 주인공인 김정아 씨(40)는 특허청(청장 최동규)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조은경)가 주관한 이 대회에 ‘속 시원한 세면기’를 출품해 23일 대통령표창과 1000만 원의 장려금을 수상했다.
#세면기 막힘 없앤 밸브
#대통령 표창
#김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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