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국제부 서재필 언론문화상 수상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3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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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서재필기념회(이사장 안병훈)는 제6회 서재필 언론문화상 수상자로 ‘수교 50년, 교류 2000년 한일, 새로운 이웃을 향해’를 연재 보도한 동아일보 허문명 부장(현 논설위원)을 비롯한 국제부 특별취재팀을 3일 선정했다. 이 상은 독립신문을 창간한 서재필 선생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심사위원회는 “2000년에 걸친 한국과 일본의 문화교류 역사 현장에 대한 심층 취재 등 한일 역사에 대한 균형 잡힌 사실을 보도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독립운동가이자 한글신문 ‘제국신문’을 창간한 이종일 선생과 ‘만세보’ ‘대한민보’의 대표를 지낸 오세창 선생이 ‘올해의 민족언론인’으로 공동 선정됐다. 시상식은 4월 8일 오후 5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린다.
#서재필#언론문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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