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신풍제약 창업주 장용택 회장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3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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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의 창업주인 장용택 회장(사진)이 지난달 28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0세.

고인은 1936년 함경남도 함흥에서 태어났으며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이듬해인 1962년에 신풍제약을 창업했다. 이후 기생충 치료제 국산화를 이뤄 제약업체의 대표로서는 처음으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그는 신풍호월학술회를 설립해 매년 의약 관련 우수 학자 및 연구자에게 시상해 왔다. 유족으로는 부인 오정자 씨, 아들 장원준 신풍제약 사장, 딸 호숙 영현 희진 지이 씨가 있다. 빈소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 발인 3일 오전 7시. 02-2258-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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