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친환경 벼농사 전도사’ 김재식 前의원

  • 동아일보

노농(老農) 김재식 전 전남도지사(사진)가 1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3세. 고인은 전남 장성 출신으로 수산청 청장과 제10대 국회의원 등을 지낸 뒤 낙향해 신품종 벼를 개발하며 친환경 벼농사 등 선진 쌀농사 기법을 전수하는 전도사 역할을 했다. 노농식품 회장을 맡았고, 쌀농사 공부방으로 알려진 ‘쌀의 집’을 열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장시명 씨, 아들 유호, 성호, 기호, 철 씨가 있다. 빈소는 광주 전남대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3일 오전 8시. 062-220-6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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