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의학상 서판길-이경수씨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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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아산사회복지재단은 11일 ‘제7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서판길 울산과학기술대(UNIST) 생명과학부 교수(62)와 이경수 성균관대 의대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교수(57)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인류의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기초 및 임상의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국내 의학자를 발굴하고자 2007년 제정됐다. 또 ‘젊은 의학자 부문’엔 뇌 신경세포를 연결하는 시냅스의 핵심 분자 메커니즘을 밝힌 고재원 연세대 생명시스템대학 교수(36)와, 관상동맥질환에 대한 약물 용출성 그물망 시술을 한 후 사용하는 항혈소판제의 적절한 사용 기간 지침을 제시한 박덕우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41)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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