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그룹 동곡상 4명 시상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1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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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그룹은 7일 강원 춘천시 라데나리조트에서 제8회 동곡상 시상식(사진)을 열고 정갑철 화천군수(지역발전 부문) 등 4명에게 각각 2000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정 군수 외에 전상국 김유정기념사업회 이사장(문화예술), 임기수 춘천시복지협의회 의장(사회봉사), 이필호 강원대 화학과 교수(교육연구)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곡상은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의 부친인 동곡 김진만 전 국회부의장이 1975년 강원도 발전에 기여한 숨은 일꾼을 격려하기 위해 만든 상이다. 김준기 회장은 “40여 년간 기업가의 외길을 걸으며 강원도의 경제, 사회, 문화 발전에 미력이나마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동부와 강원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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