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원불교 신제근 원정사 열반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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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신제근 원정사(사진)가 23일 오전 1시 전북 남원시 운봉수도원에서 열반했다. 세수 90세. 1923년 전남 영광에서 태어나 16세에 출가했으며 1942년 교화에 나서 신태인, 운봉, 완도, 대전, 부산 교구장을 지냈다. 평생 원불교 교당과 기관의 창립, 인재 양성을 위해 헌신했다. 교조인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를 친견한 몇 안 되는 생존 제자로 소태산의 간병을 담당하기도 했다. 발인은 25일 오전 10시 반 전북 익산시 원불교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 063-850-3365
#신제근#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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