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애국지사 김완용 선생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8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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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지사 김완용 선생(사진)이 16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5세. 1918년 함남 함흥 출신인 선생은 1944년 1월 학도병으로 일본군에 강제 징집됐지만 항일 독립운동을 위해 동지를 규합해 집단 탈출을 계획하다 일경에 체포돼 징역 9년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유족은 부인 김영월 여사와 아들 정호(재미 은행장), 영호 씨(연세대 피아노과 교수)가 있다. 빈소는 서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은 18일 오전 8시, 장지는 국립서울현충원. 010-5263-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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