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국 지한파 초청 ‘글로벌 피스 리더십 콘퍼런스’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8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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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PF재단은 17, 18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세계 각국의 지한파 전문가들을 초청해 ‘글로벌 피스 리더십 콘퍼런스(GPLC)’를 개최한다.

올해로 두 번째인 이번 행사는 30여 개국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한반도의 미래 비전 △종교적 가치를 중심으로 통일한반도의 사회 통합을 위한 노력 △생활형 통일운동의 구체적 실행방안 △통일한반도를 앞당기기 위한 여성의 역할 등 4개 주제를 놓고 진행된다.

미국 의회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이슈화했던 에니 팔레오마바에가, 마이클 혼다 하원의원과 탈북자 출신의 조명철 새누리당 의원, 찰스 모리슨 동서문화교류센터 소장, 영담 스님 등이 참석한다.

GPF재단은 23개국에 지부를 두고 제3세계 개발지원 및 평화운동을 벌이는 비영리 국제민간기구다.

조숭호 기자 shcho@donga.com
#지한파#글로벌 피스 리더십 콘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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